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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국내 사물인터넷 사업 - 울산시

사이달 2016. 7. 18. 01:48
울산시청. © News1
(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울산시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사물인터넷(IoT) 제조융합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 올해부터 본격 참여하게 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울산시, 경북, 구미, UN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포스텍, 전남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사물인터넷(IoT) 제조융합 테스트베드’ 사업은 지난해부터 2018년까지 총사업비 111억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1차 년도(지난해 6월~올해 5월)에 구미에 모터생산라인 테스트베드을 구축했으며 2차 년도(올해 6월~내년 5월)에 울산에 전동의료기기조립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2차 년도(내년 6월~2018년 5월)에는 천안에 한국형 스마트 팩토리의 기준이 되는 모델 팩토리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울산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사업비 38억원으로 1차 년도에 구축한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UNIST에 전동의료기기조립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게 된다.

‘사물인터넷 제조융합 테스트베드’가 구축되면 Δ생산량과 공정변화에 신속대응 가능한 공정 모듈 재구성 기술 Δ에너지 사용 최적화를 위한 스마트 에너지 관리기술 Δ실시간 설비 자가 감시 및 진단 Δ품질 예지보전 기술 등의 검증 및 인증이 이뤄진다.

또 타 산업(제품) 생산 시스템 혁신에 확산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 추진으로 확보된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 기술의 검증 및 산업화가 가능하고 타 산업과의 융합으로 신산업 및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물인터넷(IoT) 제조융합 테스트베드’는 외부환경 변화(고객주문, 설비고장 등)에 공장 내 기기들이 즉각 반응해 자율적으로 최적 솔루션을 제안하는 가상-물리결합 지능형 플랫폼의 검증 및 상용화 테스트 시스템을 말한다.

iou518@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2166601

사물인터넷 국내 전망은 어떨지... 빠른 상용화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