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스크랩] 고양이 척추

사이달 2015. 11. 7. 21:58

고양이는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괜찮은가요? (고양이 낙하)

Category : SMILE FEED/브라보! 마이 라이프  | Updated : 2015.11.05 13:59


높은 곳을 좋아하는 고양이. 높은 캣타워를 자유자재로 오르내리기도 하고 바닥으로 훌쩍 뛰어내리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습성은 사냥할 때 높은 곳에 올라 사냥감을 내려다보는 야생의 본능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해요. 무엇보다 신기한 건, 사람 키만 한 높이에서도 안전하게 착지하는 고양이의 능력입니다. 20층에서 낙하한 고양이가 멀쩡하게 살아남았다는 기사를 본 것도 같습니다. 정말, 고양이는 어떤 높이에서 뛰어내려도 괜찮은 걸까요?



캣타워에서 뛰어내려도 괜찮은 이유는 ‘고양이의 유연성’



고양이가 높은 곳에서 낙하해도 무사히 착지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유연성’입니다. 아주 좁은 상자나 틈에도 비집고 들어갈 수 있어 액체설(?)까지 나돌고 있는 고양이의 몸은 뼈 구조부터 사람과는 아주 다릅니다. 가장 큰 차이는 ‘척추의 개수’인데요. 척추가 많을수록 관절도 많다는 얘기인데, 이는 곧 몸에 구부릴 수 있는 곳이 더 많다는 뜻이 되지요. 이러한 유연성을 이용해 고양이는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때 다리를 쭉 뻗어 몸을 낙하산처럼 만듭니다. 몸이 차지하는 표면적을 넓게 만들어서 천천히 떨어질 수 있게 하는 원리예요. 고양이의 관절과 근육이 충격을 잘 흡수할 수 있게 완충 작용을 해주는 것도 안전한 착지에 도움이 되지요.



출처 http://marsblog.co.kr/498




구조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궁금해서 고양이에 대해서 추가로 조사해봄 


생물학적 특성[편집]

고양이 수컷의 해부 구조도

골격[편집]

고양이는 거의 모든 포유류와 같이 7개의 경추를 가지고 있으며, 13개의 흉추, 7개의 요추, 3개의 천추를 가지며 맹크스를 제외하고는 22개나 23개의 미추를 가진다. 여분의 요추와 천추 덕분에 고양이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보다 향상된 척추 운동성과 유연성을 가진다. 미추는 꼬리를 형성하며, 고양이의 빠른 운동시에 몸의 균형을 잡는 데 이용된다. 또한 고양이는 자유롭게 움직이는 쇄골을 가지고 있어서 어떠한 공간이라도 머리만 들어간다면 몸이 지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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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사냥감을 죽이고 고기를 찢기에 좋은 아주 특수한 이빨을 가지고 있다. 앞어금니와 첫 번째 어금니는 육식용으로 입 양쪽에 쌍을 이루고 있으며, 한 쌍이 가위와 같이 고기를 효율적으로 자를 수 있는 기능을 한다. 고양이의 어금니를 다른 말로 열육치라고 부른다. 이러한 것은 다른 야수들에게도 존재하지만, 특히 고양이과의 동물들에게 잘 발달되어 있다. 보통 고양이는 이빨로 음식을 씹는다기보다는 음식을 잘라서 먹는다고 볼 수 있다. 고양이의 혀는 날카로운 돌기를 가지고 있어 시체로부터 고기를 찢고 가져가기 좋게 되어 있다. 이 돌기들은 뿔이 달린 뒤쪽을 향한 작은 고리 모양으로 털 손질 시에도 도움을 준다.

구강 구조에 의하여 고양이들은 야옹거리기, 골골거리기, 하악 거리기, 으르렁거리기, 빽빽거리기, 짹짹거리기, 찰칵 소리 내기, 끙끙거리기 등의 다양한 발성과 몸짓으로 의사소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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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귀

각 귀에 있는 32개의 개별 근육들은 고양이가 각각의 귀를 별도로 움직여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러한 운동성 덕분에 고양이는 몸을 한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귀를 다른 방향으로 향하게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위로 향하는 곧은 귀를 가지고 있다. 개와 달리, 접힌 귀를 가진 종은 극히 드물다. 스코티시 폴드가 그러한 예외적인 변종이다.

화가 났을 때나 무서울 때, 고양이는 으르렁거리거나 하악거리는 소리를 내며 귀를 뒤로 젖힌다. 또한 고양이는 놀거나 뒤에서 나는 소리를 들을 때 귀를 뒤로 젖힌다. 귀의 각도는 고양이 감정을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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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발바닥

개와 마찬가지로 고양이는 발가락으로 걷는 지행동물이다. 고양이는 발의 뼈가 다리의 아래 부분이 되며, 직접 발가락으로 걷는다. 고양이는 뒷발을 거의 정확하게 상응하는 앞발의 발자국에 놓음으로써 소음과 흔적을 최소화 한다. 이것은 또한 고양이들이 거친 지역을 돌아 다닐 때 뒷발에 확실한 발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고양이과 동물들의 특성으로, 오므릴 수 있는 발톱을 가지고 있다. 보통의 긴장이 풀린 상태에서 발톱은 발바닥 근처의 피부와 털로 덮여 있어 발톱이 지면과의 접촉으로 인하여 닳는 것을 방지하여 발톱을 날카롭게 유지하며 또한 사냥감을 조용히 따라갈 수 있게 한다. 앞발의 발톱은 일반적으로 뒷발톱 보다 날카롭다. 고양이는 의도적으로 하나 이상의 발의 발톱을 꺼낼 수 있다. 고양이는 사냥이나 자기방어, 타고 오르기, 주무르기 혹은 침구류나 두꺼운 러그 등의 부드러운 표면에 추가 마찰을 위하여 발톱을 꺼낼 수 있다. 온순한 고양이의 발 위 아래를 조심스럽게 누름으로써 발톱을 꺼낼 수도 있다. 굽어 있는 고양이의 발톱은 카펫나 다른 두꺼운 천 등에 걸리기도 하며, 스스로 빼낼 수 없을 경우 고양이를 다치게 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앞발에 다섯 개, 뒷발에 네 개나 다섯 개의 발톱을 가지고 있으나 오랜 돌연변이의 결과로 집고양이들은 다지증에 걸리기 쉬우며 여섯 개나 일곱 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다섯 번째의 앞발톱은 다른 발톱에 인접하여 있으며, 좀 더 인접하여 여섯 번째의 손가락인 돌출부가 있다. 발목 안쪽에 위치한 앞발의 이러한 특수한 모양은 손목관절의 패드로 큰 고양이들이나 개들의 발에서도 발견된다. 이것은 보통 걸음걸이에는 기능하지 않으나 도약할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해주는 기능을 한다고 믿어지고 있다.

피부[편집]

고양이는 다소 느슨한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고양이가 포식자나 다른 고양이와 싸울 때 그들에게 잡히더라도 몸을 돌려서 마주볼 수 있도록 해준다. 이것은 또한 수의학적으로도 주사를 쉽게 놓게 하는 이점이 있다. 실제로,신부전증이 있는 고양이들의 생명은 때때로 투석치료 대신 정기적으로 다량의 약을 피부에 주사함으로써 몇 년씩 연장되기도 한다.

목뒤의 특히 느슨한 피부는 뒷덜미이며, 어미 고양이가 새끼를 운반 할 때 새끼를 잡는 부위이다. 따라서, 고양이들은 그 부위를 잡혔을 때 조용해지고 순종적으로 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행동은 다 자라서도 이어져, 수컷이 교미를 위하여 암컷에 올라 탔을 때 뒷덜미를 잡음으로써 암컷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며 교미 중 암컷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한다.

이 방법은 비협조적인 고양이를 치료하거나 옮기려고 시도할 때 유용할 수 있다. 그러나 성체는 아기 고양이보다 무거워서 절대로 뒷덜미를 사용하여 옮기면 안되며 엉덩이와 뒷다리 쪽 그리고 가슴과 앞발 쪽으로 무게를 지탱해야 한다. 어린 아기와 마찬가지로 고양이는 머리와 앞발을 사람의 어깨에 올리고 뒷발과 엉덩이를 사람의 팔로 떠받치며 안기게 된다.

감각[편집]

고양이의 코. 고양이의 후각은 매우 민감하다.

고양이의 감각은 사냥에 맞추어져 있다. 고양이는 고도로 발달된 청각, 시각, 미각 그리고 촉각이 있어 다른 포유류들보다 극도로 예민하다.

고양이의 야간 시력은 사람보다 우수하나 낮 시간의 시력은 사람보다 열악하다. 고양이의 눈에는 휘막이 있으며, 푸른 눈은 일반적으로 멜라닌 색소가 부족하여 적목현상을 보일 수 있다.

사람과 고양이는 저음대에서는 비슷한 청음구간을 보이나 고음대에서는 64kHz까지의 음을 들을 수 있으며 후각은 사람보다 약 열네 배가 강하다.

초기 고양이 조상들의 돌연변이로 인하여 고양이는 단맛을 느끼는 데 필요한 두 개의 유전자 중 하나를 잃었다. 이동과 지각을 돕기 위해, 고양이는 십여 개의 움직일 수 있는 수염을 얼굴 부위에 가지고 있다.

물질대사[편집]

고양이의 수면시간은 매우 길다.

고양이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다른 동물들 보다 더 많이 잠으로써 에너지를 보존한다. 하루 수면시간은 다양하나 주로 12~16시간이며 평균 13~14시간이다. 어떤 고양이들은 24시간 중 20시간을 자는 경우도 있다. 고양이잠이라는 용어는 고양이의 짧은 시간 동안 가볍게 자는 능력을 말한다.

야행성으로 인해 고양이는 저녁부터 새벽까지의 시간대에 더 활동적이며 놀기를 좋아한다.

고양이의 성질은 종과 사회화에 따라 달라진다. 오리엔탈 타입은 더 가늘고 더 활동적이며, 코비 타입은 더 무겁고 덜 활동적인 경향이 있다.

정상적인 고양이의 체온은 38에서 39℃이다. 체온이 39.5℃ 이상이면 고온이며, 37.5℃ 이하이면 저체온으로 인정된다. 집고양이의 정상 심장 박동수는 분당 140에서 220이며 고양이가 얼마나 흥분되었나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쉬고 있는 고양이는 평균 심박동수는 150에서 180bpm으로 인간 평균 80bpm의 약 두 배이다.

먹이와 식이[편집]

어미 고양이가 어린 고양이에게 젖을 먹이고 있다.
고양이용 우유로 어린 고양이를 먹이고 있다.

고양이는 곤충설치류와 같은 작은 동물을 먹는다. 길고양이나 자율급식을 하는 집고양이는 하루에 8번에서 16번 식사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묘의 경우 하루에 한번 급식에 적응할 수 있다. 고양이는 전형적인 육식동물로 생리작용이 고기를 소화시키는 데 최적화되어 있으며, 식물을 소화시키는 능력은 제한적이다.

고양이는 타우린과 아르기닌(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들을 스스로 생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살코기로부터 얻어야 한다. 따라서 고양이는 생존하기 위해서 반드시 고기를 먹어야 한다. 고양이의 이빨과 마찬가지로 소화관도 육식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길이가 짧은 고양이의 장은 고기에서 얻어지는 단백질과 지방을 최대한 빨리 분해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은 특정한 지방산뿐 아니라 식물성 음식을 흡수하거나 소화하거나 대사시키는 데 있어 제한요인이 된다. 예를 들면 타우린은 식물에는 희귀하고 고기에는 풍부하다. 이것은 고양이 눈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아미노산이다. 타우린 결핍은 고양이의 망막에 서서히 퇴화를 가져와 갑자기 돌이킬 수 없는 맹시를 만드는 황반변성을 일으킬 수 있으며, 혈액 응고, 면역기능약화를 초래한다. 아르기닌 역시 아미노산의 일종이며 육류, 어류, 유제품, 견과류 등에서 얻을 수 있다. 아르기닌이 고양이에게 부족할 경우 구토, 침 흘림, 운동 실조, 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고양이가 사냥한 것으로 보이는 집쥐를 물고 간다.

육식 중심의 생리에도 불구하고, 고양이는 작은 양의 풀, 잎, 관목, 화초, 여러 다른 식물을 같이 섭취한다. 이러한 고양이의 행동에 대해 소화가 안 될 때 역류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설과, 섬유소나 미네랄을 섭취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여기에서는 고양이 애호가에게 몇 가지 집에서 키우는 화초가 고양이에게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려 한다. 예를 들면 백합의 잎은 고양이에게 항구적이고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신장의 손상을 유발하고, 그 외에도 고양이에게 독성이 있는 식물이 있다. 캣 팬시어 협회는 고양이에게 위험한 식물 목록을 제공하고 있다.

아보카도 또한 독성이 있으나, 열매는 아보덤 고양이 사료에도 있다. 그러나 ASPCA는 이것이 아보카도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자세히 알기 전까지는 안전한지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없다고 선언한 바 있다.

몇몇 식물성 성분이 많은 고양이 사료에서 영양학적으로 부족함을 보충하기 위해 화학적으로 조성한 타우린과 여러 영양성분을 공급하기도 한다.

고양이는 선택적인 식성을 가지고 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 고양이과들은 단맛을 느끼는 능력을 잃어버렸다.) 그러나 고양이는 일반적으로 간손상의 위험없이 36시간 이상의 공복을 견딜수 없다. 고양이는 자신의 후각신경을 자극하는 캣닢(=개박하) 나 마타타비(=개다래)를 매우 좋아한다. 많은 고양이가 캣닢이나 마타타비를 매우 좋아하고 그위에서 구르고, 가지고 놀고, 때때로 씹기까지 한다. 침을 흘리며 마약에 취한 듯한 모습을 보이는 개체에서부터 전혀 관심이 없는 개체까지 개체별 차이가 있다.

고양이는 이상한 식이 습관을 보일 수 있다. 어떤 고양이는 플라스틱, 종이, 끈, 섬유 심지어 석탄까지 먹거나 씹기를 좋아한다. 이러한 것을 Pica라고 하며, 얼마나 많은 양을 먹었느냐에 따른 독성에 따라 고양이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적은 량이라도 소화관을 막을 수 있는 비닐등의 것들은 장 폐색을 일으킬 수있다.(일반적인 뢴트겐 촬영으로 확인하기 어렵고 소화관 조영촬영으로 확인 될 수 있다) 이러한 상태 Pica는 아무거나 먹는 걸로 유명한 까치의 라틴어에서 유래했다.

독에 대한 민감성[편집]

고양이의 간은 사람이나 와 같은 다른 동물에 비해 해독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그래서 가정에서 안전하다고 생각되며 많이 노출되는 물질도 고양이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 또한 환경오염에도 더 민감하다고 알려져 있다. 어떤 명백한 이유없이 고양이가 갑자기 혹은 지속적인 병에 걸렸을 때에는 독에 노출되었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일반적인 진통제인 파라세타몰(파나돌)이나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은 고양이에게 매우 독성이 강하다. 왜냐하면 고양이에게는 그러한 물질을 해독할 만한 효소가 원래 없기 때문에 사람에게는 안전한 분량이라도 고양이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심지어 고양이의 관절염에 쓰이는 아스피린조차도 사람에 비해 더 강한 독성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용량을 잘 조절해서 써야 한다. 또한발모제로 많이 쓰이는 미녹시딜 등을 고양이 털이 빠진 환부에 발라주었다가 고양이가 핥아서 때때로 치명적일 수 있다.

또한 집에서 많이 쓰이고 고양이 주위에 놓일 수 있는 좀약이나 나프탈렌 제제를 포함하여 살서제살충제제초제 등도 고양이에게 위험하다. 고양이 주변에 놓일 수 있는 페놀 기반의 상품을 예로 들면, 파인솔, 데톨, 헥사클로로펜과 같은 세정제 종류도 고양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부동액으로 쓰이는 에틸렌 글리콜은 고양이가 잘 먹을 수 있는데, 한숫갈 분량만 먹어도 치명적이다. 에센셜 오일도 고양이에게 독성을 나타내는데, 티트리 오일이나 티트리 오일 베이스의 화장품, 샴푸로 인해 심각한 질환을 앓은 고양이의 경우도 보고되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에게 가장 많이 중독을 일으키는 것은 살서제나 부동액이다.

사람이 먹는 음식도 고양이에게 독성을 띨 수 있는데, 예를 들어 고양이가 초콜릿을 먹으면 테오브로민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많은 양의 양파나 마늘도 고양이에게 독성을 띤다고 한다. 많은 관상용 화초가 여러 동물들에게 독성이 있고 고양이도 예외는 아니다. 이러한 것들은 고양이가 미치지 못하는 곳에 놓아야 한다. 예를 들면 백합은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신장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필로덴드론속 식물 또한 고양이에게 독성이 있다.


출처 위키피디아 고양이 항목



몸이 휘어지는 걸 보면서 과연 척추가 있는 동물일까 생각해본 적이 있었는데 많아서 유연한 것이었음 고양이 귀여워...목덜미 피부가 느슨해서 어미가 새끼 목덜미 물어가는 것도 귀여워...